로봇이 일상으로 빠르게 스며들고 있습니다.
청소해주는 로봇이 익숙해질 때쯤 되니까, 이젠 음식점 서빙도 로봇이 해주는 시대가 왔습니다.
네팔이 남아시아 최초로 이런 시도를 했는데, 인기가 아주 좋습니다.
귀여운 로봇들이 보입니다.
무슨 역할을 하는 걸까요? 주방에서 나온 요리를 손님에게 배달합니다.
천천히 움직여도 길 찾기는 정확한데요,
단, 식탁까지 도착하면 음식은 손님이 직접 받아줘야 합니다.
주문과정에서도 사람은 없고요 손님이 터치스크린에 메뉴를 입력합니다.
이후 배달을 로봇이 해주는 식인데요,
이처럼 전체 서비스가 자동화된 것은 남아시아에선 네팔의 이 식당이 처음입니다.
이런 서비스는 인건비가 비싼 곳에서 특히 강점이 있는데요,
또 있습니다.
불평불만이 쏙 들어간다는 겁니다.
"음식이 늦게 나온다", "맛은 왜 이러냐?" 이런 푸념은 로봇에게 해봤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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